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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개봉 : 2009년 12.17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SF, 모험, 액션, 전쟁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62분

 

원주민 나비족과의 만남

지구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에서 6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판도라 행성으로 향하게 된다.

이 행성 안에는 희소광물인 언옵테늄이 매장되어 있는데 언옵테늄은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이 행성은 대기 중 독성 물질로 인해 인간의 몸으로 생활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 행성 안에 살고 있는 원주민인 나비족의 DNA를 이용해 아바타를 만들게 된다.

아바타는 조종사와 신경계가 동조되어야만 조정이 가능해진다.

적장에서 부상을 입어 하반신이 마비가 된 제이크가 쌍둥이 형 대신 아바타 오퍼레이터를 수락하게 된다.

아바타를 통해 두발이 자유로워지자 제이크는 행복감을 느낀다.

과학자들과 제이크는 아바타가 되어 행성을 탐색하게 되지만 행성 안에 사는 동물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 와중에 동료들과 헤어지게 된 제이크는 밤이 되자 다시 동물들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던 중 나비족 네이티리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기게 되고 네이티리를 따라가 나비족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제이크는 그들의 문화를 배우게 되고 모든 기록들을 영상으로 남기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제이크는 나비족의 문화에 적응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나비족의 전사가 된 제이크

제이크는 나비족의 전사가 되기 위해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마지막 관문까지 무사히 통과해 진정한 부족의 일원이 된다.

전사가 된 제이크를 네이트리는 신성한 곳으로 데리고 간다. 제이크는 점점 그들과 동화되어 가고 그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네이티리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된다. 

제이크는 언옵테늄을 얻기 위해 나비족을 설득해 그들을 그곳에서 떠나게 해야 했다.  하지만 약속한 3개월이 흐르자 인간들은 언옵테늄을 얻기 위해 그곳을 파괴하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제이크는 그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막을 수 없었고 이 소식을 듣게 된 나비족은 전쟁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정부는 제이크가 협조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제이크가 아바타를 조정할 수 없게 방해를 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동료들의 도움으로 아바타를 조정할 수 있게 되고 나비족이 위험할 수 있음을 그들에게 알린다.

하지만 네이티리는 처음부터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제이크를 용서할 수 없게 된다.

인간들을 언옵테늄을 얻기 위해 그들을 무차별하게 공격하고 그들의 숲에 폭격을 가한다.

무차별한 폭격으로 신성시한 나무가 쓰러지게 되고 네이티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

나비족에게 신뢰를 찾기 위해 제이크는 토르크 막토가 되어 그들의 지도자가 되기로 한다.

 

판도라 행성을 지키기 위한 나비족 

토르크는 하늘의 가장 강력한 지배자다.  강한 토르크를 조정할 수 있는 전사가 토르크 막토로 유일한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제이크는 토르크 막토가 되어 나비족에게 나타났다. 나비족은 비로소 제이크를 신뢰하였고 같이 싸우기로 했다.

다른 곳 부족들의 도움을 받아 인간들과 맞서 싸워 이 땅을 지키기로 한다.

인간들은 신성한 나비족의 땅을 무차별하게 공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비족과 다른 부족들 또한 판도라 행성을 지키기 위해 쉽게 물러서지 않고 싸우지만 인간들의 무기 앞에서 나비족은 처참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판도라 행성의 중심인 신성한 나무의 에어와 님이 제이크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제이크는 신성한 나무를 찾아가 이 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빌었던 것이다.

판도라의 모든 동물들과 전사들은 하늘에서 온 자들인 인간들을 공격했고 결국 판도라 행성을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제이크도 그들의 도움을 받아 아바타 제이크가 아닌 나비족의 전사가 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리뷰

처음 아바타를 보고 너무 놀라웠다. 어떻게 인간의 감성에서 이런 작품을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상상력에서 나올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섰다고 생각했고 영화를 보는 내내 신비스러운 느낌이었다.

실제로 판도라라는 행성이 있는 것처럼 그곳에는 꼭 나비족이 존재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우리가 아는 외계인이 산다면 꼭 아바타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스토리와 영상미는 잠깐의 한눈도 팔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빠져들게 만들었다.

아직까지 본 판타지 영화 중에 최고라고 인정할 수 있을 만큼 나에게는 완벽한 영화였고 앞으로 나올 시즌 2가 너무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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